Syn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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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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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3회 친구에게 도움되는 말을 해주고 싶은데요
03/03/2019 Duration: 06min제가 오늘 스님께 드리고 싶은 질문은 최근에 그 친구가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20년 동안 해왔던 일인데 처음 시작하려다 보니까 일단 두렵고 걱정이 많이 앞서는거 같아요 보통 사람들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면 내가 이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막연하게 두려움이 앞서잖아요 더군다나 저희 40대 중반의 나이에 더한 것 같고요 그 친구도 마찬가 진 것 같은데 평소에 성품이 강건하고 대범한 사람인데도 지금은 아주 그 부담감이 아주 크게 와닿는 거 같아요 만나서 같이 이야기길 하고 좋은 얘기도 해 주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그게 다 채워지지 않더라고요 법륜 스님께서는 이런 사람한테 어떤 좋은 말씀을 해 주실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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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1회 진로고민(feat: 49 대 51)
27/02/2019 Duration: 07min저는 학생인데 두 가지 진로를 두고 고민할 때는 어떤 방법을 써야 할지 그게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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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0회 남편에게만 비밀인 딸들의 연애, 말해야 할까요?
24/02/2019 Duration: 07min딸만 둘 가진 엄만데요 애들이 한동안 남자친구가 없었어요 근데 최근에 소개팅을 해서 둘 다 동시에 생겼어요 근데 저만 알고 아빠한테는 얘기를 못했어요 밖에서 남자친구 만나는 거 같으면 '언제 들어오냐'고 전화를 10번도 더 하니까 저만 알고 남편한테는 얘기를 안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만나고 나서 요즘 처음이라 자주 만나는데 제가 같이 애들이랑 짜고 아빠를 계속 속이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계속해도 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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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9회 화목한 부부가 되고 싶어요
21/02/2019 Duration: 09min* 즉문즉설 후 마음나누기가 있습니다 아내 될 사람이 자존심이 너무 세고 욕심도 많습니다. 아내를 어떻게 대해야지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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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8회 강박증을 고치고 싶습니다
20/02/2019 Duration: 12min저는 서른네 살이고 지금 현재 강박증이 있어가지고 사회생활도 어렵고 직장생활도 마찬가지 어렵고 가정생활하는데도 뭐 다툼도 많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병원도 다니고 이렇게 약도 많이 먹고 했는데도 그게 잘 안 고쳐지고 저도 결심을 '고쳐봐야지' 결심도 많이 해보고 했는데 뜻대로 안되고 그게 잘 안 고쳐집니다 그래서 그 강박증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 보니까 우울증도 조금 오고 그래가지고 이제 제 힘으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그래가지고 스님께 여쭤보려고 어떻게 수련을 하면 좋을지 여쭤보고 싶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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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7회 마흔 살 아들 결혼 걱정
17/02/2019 Duration: 14min제 아들이 지금 마흔 살인데 그동안 선을 많이 본 편입니다 그래 뭐 될듯하다가도 안되고 또 안되고 자꾸만 안되니까 이제는 선도 안 보고 결혼도 안 하고 자꾸 그렇게 우기고 있으니까 옆에서 지금 저희랑 같이 살고 있는데요 옆에서 제가 쳐다보니까 이제 갈수록 결혼이 자꾸 더 힘들어질 것 같고 쳐다볼수록 자꾸 불쌍해서 제 마음이 너무 우울해지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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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4회 50대 중년부부의 갈등 해소법
10/02/2019 Duration: 17min그런데 저 같은 50대 초입 들어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고민이 첫 번째가 직장, 두 번째가 집사람하고 관계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권태기라면 권태기라고 해야 되나? 아니면 어떤 애정 자체가 일상화돼 버리는 그런 현상이 되는 것 같아요 최근에 집사람하고 관계가 조금 서먹서먹해지는 게 제가 조금 쇼크를 받은 게 당신하고 사는 20년 동안 내가 짜증을 너무 많이 내서 집사람이 20년 동안 힘들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나름대로 그 집사람하고 만났을 때 굉장히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느끼는 부분하고 집사람이 또 느끼는 어떤 스트레스 부분 그 부분에 대해서 집사람도 굉장히 심각하게 생각하고 그러면 지금까지 20년을 짜증을 받아줬는데 앞으로 30년을 더 받아줘야 되냐?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자 서로서로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협의를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별거도 생각을 해보고요 또 애들 클 때까지는 어차피 엄마 아빠가 같이 지원을 해줘야 되니까 그때까지는 같이 살다가 애들이 크면은 좀 헤어지는 그런 문제를 상의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느끼는 감정은 집사람하고 어떤 관계 자체가 회복이 돼서 서로서로 저도 집사람한테 안 좋은 부분이 있을 거고 집사람도 저한테 마찬가지로 안 좋은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같이 개선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어떤 소통이 될 수 있는지 그런 게 좀 궁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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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3회 웬수같은 남편
07/02/2019 Duration: 10min저는 결혼 생활을 한30년 동안 했는데 좀 불행하게 살았던 것 같아요. 내가 사람 하나만 보고 결혼했는데 사랑하는 마음에서 결혼했는데 내가 너무 기를 많이 죽고 살다보니까 세상이 너무 안 좋은 일만 생기고 너무 힘들고 그렇게 살다 보니깐요, 나중에는 원수같이 됐는 거예요. 완전 이게 악연인 것 겉은 거예요. 내가 죽어도 만일에 다음 생이 있으면 너같은 건 절대로 안 만난다. 스님 말씀 들으니까 이 생이 안 좋으면 전생에도 안 좋았고, 또 다음 생에도 안 좋았다 하는데 안 좋은 사람들끼리 또 만날 수 있나요, 없나요? 다음 생에 안 좋은 사람들이 만날 수 있다면, 그거조차도 안 만나고 싶어서 기도를 더 열심히 하고 절에도 열심히 다니고 싶었어요. 죽어도 안 만나고 싶고, 만일 저승이 있다면 저승에 가면 지나가더라도 아는 척도 하지 마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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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2회 문경 정토수련원 부처님 고행상(苦行像)의 의미
06/02/2019 Duration: 06min스님의 하루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면은 문경 수련원이 나오는데 거기 보면 고행상이 있더라고요 그 고행상의 의미가 뭔지 궁금합니다 부처님이 고행을 6년 하시고 그것은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 아니라고라고 하셨는데 고행상이 거기 있는 이유가, 의미가 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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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1회 현재의 행복과 미래의 행복
03/02/2019 Duration: 11min저는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면서 지내왔습니다 대학을 다닐 때는 동아리나 해외봉사활동, 여행, 하고 싶은 다른 일보다 장학금이나 학점 관리를 위해 오로지 학교만 열심히 다녔습니다 행복한 미래를 위해 준비했지만 그 미래가 와도 저는 행복하지 않았고 여전히 취업이라는 또 다른 미래를 위해 현재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행복할지 장담할 수 없는 미래를 위해 지금을 포기하면서까지 투자하는 것이 점점 지쳐갑니다 살면서 행복했던 적이 있냐고 물으면 떠오르는 순간이 없는데요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사는 것이 옳은 건지 저를 위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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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0회 퇴사하고 싶어서 답답해요
31/01/2019 Duration: 10min27살인데 갑자기 죽을까봐 두려워요. 여기서 죽음은 갑자기 준비되지 않은 죽음이구요. 직업상으로 저는 일본 사람들보다는 죽음을 많이 보는 편이라서, 간호사요. 질병으로 인한 거는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가 있는데, 제가 1년 정도 뒤에 퇴사하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가지고 계획을 하고 있는 상태고요, 금전적인 준비도 해야 되고, 앞에 퇴사를 예정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지금 당장 퇴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인데 지금도 하루에 그 힘든 일들을 겨우 겨우 버티면서 1년을 버티려고 하는데요. 갑자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탁 생기며 숨이 탁탁 막히고 이대로 죽으면 인내한 시간이 다 날아갈 것 같고 그렇다고 1년이라는 시간을 불안에 휩싸여서 살고 싶진 않거든요. 어떻게 생각하면 좀 더 편안하게 1년을 버틸 수 있을까 싶어서 스님한테 여쭤보고 싶어서 질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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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9회 앞으로 내가 뭘 해야 하나 고민이 듭니다
30/01/2019 Duration: 09min저는 올 2월부터 일을 5년간 근무하다가 휴직하고 있어요 5년간 계속 대학 졸업하기 전부터 근무를 하던 직장이 없어지고 나니까 1∼2달은 휴식도 하고 여행도 하고 여가생활도 즐기고 재밌고 보람되게 보냈는데 어느새 지내다 보니까 5월도 다가오고 같이 놀던 친구들도 다 취직을 하고 나니까 그냥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건가... 근데 그럼 앞으로 내가 뭘 해야 하나 그런 고민이 들어서 뭐 직업 적성 검사 뭐 이런 것도 해보고 알바도 찾아보고 뭘 배울까 싶어서 취업성공 패키지도 찾아보고 막 이것저것 하는데 뭔가 어느 하나가 당기는 게 없어요 그래서 일단 계속 아직은 나한테 휴식이 더 필요한가 보다 하고 휴식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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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8회 모든 가족이 반대하는 언니의 결혼
27/01/2019 Duration: 12min저의 친언니가 일 년 넘게 사귄 남자 친구가 있습니다 최근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인사를 드리러 왔는데요 나이 차이가 띠동갑 이상 차이가 나고 남자 쪽이 형편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다는 이유로 가족과 모든 식구들이 모두 반대를 합니다 언니가 그래서 많이 힘들어하는데 동생으로써 어떻게 해야 할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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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7회 친구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어
24/01/2019 Duration: 11min얼마 전에 좀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 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그 친구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어 숙소를 하나 잡았는데 어느 순간 제 물건이 하나 없어졌습니다. 조금 놀랐지만 설마 하는 마음에 일단 두고 보았는데요 우연히 그 친구 주머니에 사라진 제 물건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어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몰라서 아무런 티는 내지 않았는데요 그 몇 주가 지난 지금도 좀 마음이 괴롭습니다. 그 물건을 잃어버려서가 아니라 그 절친하다고 여겨왔던 친구에게 그런일을 당하니까 아 뭔가 인생을 잘못 살아온 느낌마저 듭니다 그 친구를 이해 해볼 수 있는 핑계를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아직 그 친구를 이해하기는 어렵구요 어디까지 제가 잘 포용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제 질문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저는 이 일을 잊고 다시 그 친구와 예전처럼 지내고 싶습니다. 근데 이미 그 상처를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쉽지 않을 듯한데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나아질 수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 두 번째 질문으로는요 저는 중학교 졸업 직후에 외국으로 유학을 다녀왔기 때문에 한국에는 친구가 거의 없습니다. 이제는 깊은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을 것 같은데 이 친구를 잃는 다면 제게는 친구가 별로 없다는 그런 불안감이 들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불안감을 떨칠 수 있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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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6회 30살 큰아들 걱정
23/01/2019 Duration: 10min저는 연년생으로 아이들을 셋을 낳아서 키웠습니다 큰아이가 서른 살입니다 큰 아이가 대학 가면서 이제 아빠랑 떨어지면서 자유분방해지고 이제 자기가 나가서 힘들게 많이 세상을 겪고 집에 돌아온 후부터는 엄마랑 대화를 안 하려고 해요 그러니까 엄마랑 안 한다기보다도 불편한 대화를 안 하는 거죠 그래서 굉장히 제가 힘들어요 자기를 위해서 예비할 수 있는 그런 거를 전혀 안 하고 오늘만 사는 것 같아요 하다못해 낚시 좋아한다고 모아둔 돈도 없으면서 보트를 산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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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5회 꿈이 남들보다 큰 것 같습니다
20/01/2019 Duration: 08min꿈이 남들보다 조금 큰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는 걸 보면 제 꿈을 그래도 계속 유지하고 간직하고 이렇게 마음속에서 이글거리는 그런 꿈을 하나하나 씩 밟아오며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는데 꿈이 하여튼 크다 보니까 지금 현실과 많이 좀 괴리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그게 많이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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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74회 남편과 딸의 갈등 속에서 괴로워요
18/01/2019 Duration: 21min**즉문즉설 끝난 후 마음나누기가 있습니다 작은딸 결혼 문제로 남편과 딸의 갈등이 심합니다 남편은 딸의 남자친구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결혼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평상시 딸들과 남편이 자꾸 갈등을 일으킵니다 남편과 두 딸은 굉장히 성질이 급하고 만나면 집안이 시끄럽고 그렇습니다 갈등을 해소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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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3회 대학생활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까요?
16/01/2019 Duration: 07min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 재수 생활도 하고 했는데 막상에 대학에 와보니 왜 제가 대학에 와서 또 이런 공부를 하고 있는지 약간 의문이 많이 들어서 어떻게 해야 현명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