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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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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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9회 일과 봉사를 병행하다 하나만 하니까 눈치 보입니다
17/06/2021 Duration: 25min#수행 #봉사 #일과수행 제가 직장을 다니면서 봉사활동을 병행할 때는 남편 눈치를 조금 덜 봤는데 직장이 폐쇄되면서 6개월 실업급여를 받으며 봉사활동을 하니까 제가 수행이 조금 된 건지 남편 눈치가 보여서 6개월이 다 지나고 나서 직장을 구해야 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그런 갈등이 좀 있는데요 그 선택에서 제가 친정 모친을 7년 넘게 모시며 사는데 엄마가 많이 아프시니까 첨에 모셔 올 때는 남편이 어떤 마음인지 상관없이 당연하다 생각하고 남편한테 의논도 없이 모시고 왔을 때는 잘 몰랐는데 제 꼬라지가 좀 보여 남편이 좀 보이니까 지금은 직장을 구해 나가면서 봉사를 병행해야 하는지 아니면 조금 더 남편에게 팍 숙이면서 봉사를 병행해야 하는지 이런 갈등이 좀 생겨서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 영상은 2019년 2월 7일 촬영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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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8회 저는 미래에 대한 야망과 열망이 별로 없어요
16/06/2021 Duration: 06min#열정 #취업 #미래 저는 미래에 대한 야망과 열망이 별로 없어요 취업 준비할 때가 되면은 문제가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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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6회 학대 받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10/06/2021 Duration: 13min#아동학대 #가정폭력 #부모교육 아동학대를 받는 아이들을 돕고 싶고 예방에도 관심을 가지고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현재의 시민 단체나 비영리 단체는 신뢰가 가지 않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정인이 사건을 어떤 시선으로 봐야 할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스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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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5회 대인 기피증이 있어서 퇴사를 자주 합니다
10/06/2021 Duration: 10min#대인기피증 #정신과치료 #연습 제가 대인 기피증이 있어서 회사에 적응을 쉽게 하지 못하고 퇴사를 자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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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4회 말을 적게 간결하게 하고 싶습니다
06/06/2021 Duration: 05min#말을적게 #자기말만 #간결 요즘은 듣지 않고 오히려 제 말만 많이 하려고 하거든요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말들을 많이 해서 간결하게 다른 사람 말도 듣고 말을 할 때 간결하게 말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을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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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3회 벌써 3년째 봉사하고 있는데 왜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03/06/2021 Duration: 14min#봉사 #수행자 #정토회 정토회에서 하는 일이 좋은 일이고 어디 나가서 커피 마시는 것보다 여기(에 시간을) 내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있는데 이게 맞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어요 이게 웃긴 게 딴생각이 안 들고 절하라면 절하게 되고 수행하라면 수행하게 되고 봉사하라고 하면 어떤 의지를 갖고 하는 게 아니라 하라고 하니까 그냥 하기에 급급해서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 이게 뭔가요 잘 모르겠습니다 남들 장터 간다고 해서 똥지게 지고 나온 사람마냥 즉문즉설 들으러 갔다가 3년째 정토회 나오고 벌써 정회원이 돼버렸습니다 제가 지고 나온 게 똥지게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어영부영 갈팡질팡할 때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될지 잘모르겠습니다 *이 영상은 2019년 2월 13일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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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2회 나이 들어 무릎이 아픈데 108배를 계속해야 하는가요?
02/06/2021 Duration: 10min#108배 #무릎연골 #나이 저는 아침 수행 108배를 하는데 약간 오른쪽 무릎이 시큰거리거든요 나이 먹으면 연골도 달아지고 하는데 108배를 나이 먹을 때까지 쭉 계속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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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1회 솔직하게 표현을 하자니 상대가 기분이 나쁠 것 같기도 하고
30/05/2021 Duration: 07min#솔직한표현 #마음표현 #포살 포살 계본에 보면 '자신의 의견은 솔직하게 표현하되 고집하지 않는다' 솔직하게 표현을 하자니 상대가 기분이 나쁠 것 같기도 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되 고집하지 않는다'라는 게 있는데 이게 어느 정도의 경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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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9회 몸에 덜 끄달리고 제시간에 정진하고 싶습니다
27/05/2021 Duration: 09min#수행 #새벽기도 #108배 스님, 저는 한 5년 전에 희귀난치병으로 분류되는 자가면역질환 진단을 받았어요. 아직까지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건 아닌데, 몸에 있는 분비샘인 침샘이나 눈물샘에 염증이 생겨요. 저는 폐하고 기관지도 안 좋은데, 평상시에 몸 관리를 잘 안 하고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도 잘 안 먹는 편이에요. 남들은 잘 모르지만 제 안으로는 두려움이 있어요. 제가 평상시에 일정이 좀 빠듯하다 보니 잠이 부족한 편이어서, 아침 다섯 시에 일어나 정진하고 싶은데 알람이 울리면 늘 마장에 걸려요. 그래서 내 병은 면역력이 문제고 면역력은 일단 잠을 좀 자야 되잖아, 몸이 건강해야 수행도 하고 중생도 구할 수 있는 거지, 이러다가 훅 가면 다 소용없는 거 아니냐, 일단 자자, 자고 나서 정진하자, 이렇게 항상 물러서는 마음이 일어나요. 제시간에 정진하는 게 잘 안 되고, 어떤 마음을 내면 몸에 덜 끄달리고 제시간에 정진할 수 있을지, 늘 저한테 큰 숙제라서 질문드립니다. *이 영상은 2019년 2월 13일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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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회 가르침대로 검소하지 못해 죄책감이 듭니다
26/05/2021 Duration: 09min#검소 #사치 #죄책감 적게 먹고 적게 입고 적게 자고 검소하게 생활해야지 하면서도 발심한 수행잔데 그렇게 해도 되는가라는 어떤 죄책감이 좀 들고요 법당에서 배운 것과 실생활이 너무 차이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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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7회 일과 수행의 통일
23/05/2021 Duration: 06min#요양보호사 #힘든일 #일과수행 제가 요양보호사가 직업인데 동료들이 휠체어 케어나 어르신 케어하는 게 힘들다 보니까 서로 안 하려고 빙빙 돌아다니거나 눈치 보거나 제가 제일 막내고 나이도 어린데 네가 해야지 또는 못 본 척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는 제가 일과 수행을 같이 해야 되는데 어떠한 마음 자세로 일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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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6회 '엄마처럼 보살피기' 저는 이해가 안가요
20/05/2021 Duration: 07min#불교대 #정토불교대학 #보디사트바 #엄마마음 저는 지금 불교대 모둠장 소임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 모둠장 모임에서 법사님께 사람을 챙기는 것에 대해 여쭤봤었어요. 법사님께서 엄마처럼 모둠원들을 챙기면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막연하게 느껴지는 거예요. 우리 엄마는 잘 안 챙겨 주셨거든요. 옛날 부모님들은 헌신의 아이콘이었잖아요. 그런데 우리 엄마나 제 주변 친구들 중에 엄마가 된 애들을 보면 그런 이미지랑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자기 거를 먼저 챙겨서 어떻게 모둠장 소임을 해야 하는 건지 막연하고 와닿지 않아요. 소임 설명을 해 주실 때 ‘엄마같이 해라.’ 말고 ‘보살처럼 해라.’ 하면 좀 더 와닿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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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5회 저는 한이 많이 쌓여있어요
19/05/2021 Duration: 11min#한 #화목 #감사 제 가슴에 두드려 맞는 한이 하도 많이 쌓여가지고 3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17살 때 까지 14집을 돌아다니면서 컸어요 지금은 딸둘과 아들과 화목해지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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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3회 원인과 결과는 왜 달라지나요?
13/05/2021 Duration: 14min#인연과보 #인과응보 #인연 저는 인과법에 대한 질문을 드립니다. 어떤 결과가 나온다면 그 원인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떤 원인이 주어졌다고 어떤 결과가 무조건 나오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주위의 상황에 따라 그 결과가 안 나올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이와 같이 내가 지은 행위의 결과는 절대 피할 수 없다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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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2회 공공단체 급식소의 버려지는 음식들로 마음이 답답합니다
12/05/2021 Duration: 07min#음식물낭비 #공공기관급식 #불편한마음 공공기관단체 급식소에서 일을 하는데 음식이 너무 많이 버려져요 버릴 때 마음이 불편하고 개선을 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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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1회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말라'의 의미?(feat. 보왕삼매론)
09/05/2021 Duration: 07min#억울함 #보왕삼매론 #원망 보왕삼매론 마지막 말씀이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을 돕게 된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으면서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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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80회 마음이 편해져서 간절하지 않습니다
06/05/2021 Duration: 07min#간절함 #수행자 #편안함 저의 삶에 만족하며 편안해지고부터는 살만한 것 인지 배가 부른 것인지 간절함이 잘 안 일어납니다 괴로움이 없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이것이 간절한 것인가요? 스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간절함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